작가소개 1

한성원

우리 대부분은 그분들의 삶을 잘 알지 못합니다. 혹은 힘든 시간을 겪으신 삶의 단편을 어렴풋이 알 뿐입니다. “할머니들의 모습 속에서 지나간 시간의 아픈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같은 이웃, 가족, 또는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내 주길 바랍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여럿이 모여 기억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당신을 함께 기억합니다.”

할머니, 우리 할머니

2023, 2020 / Pencil drawing, Digital painting, Animation